오늘 접지물과 후가공 전 검수용 표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이미지는 누르면 커집니다(언제나) |
인쇄랑 제본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물건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잘 나오겠지요.
오늘 견본 나왔으니, 차주에 완성 책자 나오고, 가정에서 받아 보시는 건 차차주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이벤트 공지가 있을까 싶어서 구매를 미루고 계신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없습니다;;;
구매자 추첨해서 1등에게 초사이야인3 버전 오공 피규어를 준다거나... 2등에게 빤스를 뒤집어 쓴 오룡 피규어를 준다거나... 그럴 계획은 없습니다. 안심하고 구매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저흰 작은 회사라 그럴 자금이 없고요, 줄 거면 다 줘야지 누군 주고 누군 안 주고;;;)
한 부 집에 들이시면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왜 13권과 14권 사이에 꽂혀 있는지는 다 아시죠? |
이 책의 편집자도 마흔이 목전이라, 이제는 책을 사는게 금전적 압박보다는 공간적인 압박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전자책 버전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 '드래곤볼 깊이 읽기'는 전자책 출시 일정이 없습니다.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일본 쪽에서 ok를 해줘야 한국에서도 전자책을 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일본 서적이 그렇듯 전자책 ok를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책의 높이를 완전판 기준에 맞춰서 같이 진열했을 때 '뽀대'가 나게 디자인했고, 528쪽의 두꺼운 책이지만 가벼운 지종인 한솔 클라우드를 사용해서 무게감을 덜었습니다.
구매 후 느낌이나 개선사항 등을 편집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p.s : 다들 드래곤볼 폭렬격전 하느라 바쁘신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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