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배송이 시작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주문하시면 모레 도착한다고 합니다.
인쇄소에서 책 납품 받자마자 제일 먼저 책장에 꽂아봤습니다!
(두번째 출간 서적에 대한 힌트가 있어서 서둘러 치워버린 모 사무실의 서재) |
그런데 확대를 해보니 조금 위화감이 드네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완전판 14권과 15권의 크기가 살짝 다릅니다.
14권을 빼고 <<드래곤볼 깊이 읽기>>를 13권과 15권 사이에 꽂으면 딱 맞을 듯합니다.
(14권이 높이도 살짝 다르고, 가로 사이즈도 살짝 다릅니다.)
그렇습니다!
책은 mm 단위의 공정을 거치는 물건이라, 각 생산품의 크기가 미묘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책은 인쇄, 접지, 제본 후 재단 공정을 거치는 데, 이때 기계의 셋팅 값에 따라 0.1mm씩 생산품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1권부터 넘버링 표시가 살짝 진해진게 보이시나요?
사진이 이상한게 아니고 육안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각 가정의 소장품에 따라 책의 사이즈와 인쇄 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 새로 들인 저희 아이가 기존의 아이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해도 예뻐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p.s : 조만간 재미있는 곳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을 듯합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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