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9일 월요일

씨네21에 저희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잡지 씨네21에서
저희 책 건담과 일본, 세카이계란 무엇인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같이 봐주세요~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9360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9357

기간 한정 '건담과 일본' 체험판 다운로드 가능

이번 '건담과 일본'은 종이책과 별도로 전자책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전자책 시장은 대여를 통한 큰 폭의 할인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본 측과의 계약으로 묶여 있어서 대여 방식의 판매와, 종이책 정가의 70% 이하의 판매가 불가능합니다.(각 서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은 저희와 무관합니다.)

그래서 독자분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해서 체험판을 제작했습니다.
책의 전체 목차 중에서 체험판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을 진한 살구색으로 별도로 표시했습니다.
체험판을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책이라 생각하시면 리디북스 또는 다른 전자책 서점 or 종이책으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전자책 서점에서 체험판을 별도로 업로드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곳이 리디북스라서 리디에만 체험판이 올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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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지온공국과 대동아공영권
'기동전사 건담'에 대한 기초 지식 / ‘TV 만화’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성장 / 나치와 닮았기 때문에 리얼? / 두 공화국, 바이마르와 지온 / 지온 = 나치 독일로 볼 때 생기는 모순 / 스페이스노이드의 해방과 대동아공영권 / 묻혀버린 인종차별 철폐안 / 선의의 강요와 폭주 / 지온 국민과 일본인의 멘탈리티 / 고노에 후미마로는 지나치게 ‘공기’를 읽었다 / 고독한 ‘탈아’의 길 / 스페이스노이드와 아시아주의 / 희망이 분노로 바뀐 러일전쟁 / ‘아시아주의’에서 ‘아시아 먼로주의’로 / 기렌 자비와 고노에 후미마로는 동일한 유형의 정치가 / 지구연방 = 영국인가? / 콜로니 떨구기에 의한 ‘브리티시 작전’ / 명연설과 현실의 갭 / ‘유익한 태만’이 키운 자주 독립 정신 / 연방군과 전후 일본에 공통된 ‘어둠’ / ‘훈련된 무능’과 ‘역기능’ / 연방군은 청렴결백? / ‘훈련된 사관’이 시대에 뒤처질 때 / 버림받은 병사들 / 위험한 수완가 고프 대장 / 1년전쟁은 ‘전쟁 전의 일본’ VS ‘전쟁 후의 일본’


제2장   자쿠는 제로센, 건담은 전함 야마토인가?
주역은 건담이 아니라 양산기인 자쿠? / 양산기의 테스트 기체에 지나지 않았던 건담 / 자쿠 = 제로센, 건담 = 전함 야마토인가 / 루움 전역과 진주만 공격 / 제로센의 두 강점과 모순 / 해군의 ‘떼쓰기’가 실현해 낸 제로센 / 맞지만 않으면 격추 당할 일도 없다? / 일본의 ‘축소 지향’과 제로센 / ‘개선’은 있어도 ‘개량’은 없었던 비극의 기체 / ‘인재’라는 생각이 없었던 2차 대전 전의 ‘양산’/ 짐과 머스탱, 성공한 양산기 / 미국과 일본의 국력 차이를 보여준 ‘준마’ / 국제 교류 속에서 진화하는 기술 / 지옹의 다리는 장식이었나? / 다른 게 당연한 키시리아와 정비병의 ‘생산전’에 대한 개념 / 양보다 질, 전함 야마토와 빅 잠의 공통점 / ‘최대 최강’의 꿈이 불러낸 ‘생산관리’ / ‘명장’이 방해가 된 부품 규격화 / 대형 여객선과 유조선은 전함 야마토의 ‘양산형’ / 전쟁이 요구한 ‘영웅’과 ‘명기’ / 금지당한 ‘병기적인 것’의 상상력 / 제로센과 대공의 사무라이는 아무로와 지옹? / 제로센이 없었다면 고지라도 없었다 / 건프라는 ‘양산’의 종착점


제3장   스페이스콜로니와 우주를 향한 꿈
스페이스콜로니와 우주 개발 / 건담의 세계는 ‘핵의 위협이 존재하는 곳’ / 핵미사일에 편승한 우주 개발 / 스푸트니크 쇼크가 고한 ‘우주력 원년’ / 구 소련은 미국 우주 개발의 은인? / 뱅가드와 함께 떨어진 미국의 위신 / 미국인은 러시아인보다 머리가 나쁜가? / 아이언 자이언트와 SF적 상상력의 보급 / 기렌은 ‘JFK의 꼬리’인가? / ‘과도하게 불어난 인구’의 뉴프런티어는 우주? / 굳이 달에 갈 필요는 없었다? / 달로켓은 미·소의 공동 작업 / 쿠바 위기로 자각하게 된 ‘지구는 단 하나’ / 침략 SF영화 붐과 지구연방 / 건담 시대의 ‘상상의 공동체’를 실현한 ‘전파’ / 로열패밀리와 전파의 시대 / 통신위성과 솔라 레이 / 두 국장(國葬)과 우주세기 / ‘우주 로켓’에서 ‘우주 엔터테인먼트’로 / 미·소 냉전과 우주 전쟁 / 우주와 개척자 정신 / 스타트렉과 뉴타입 사상 / 스페이스콜로니와 ‘너무 불어난 인구’ / 맬서스의 인구론 / ‘맬서스의 함정’을 돌파한 스페이스노이드 / ‘너무 불어난 인구’의 협곡에 사는 건담 세대 / 고도 경제성장이 초래한 미래에 대한 불안 /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에 절망한 데즈카 오사무 / 아폴로 계획이 들이민 지구의 유한성 / 사이드3와 사이드7의 차이 / 실현될 수도 있었던 ‘섬 3호’ 콜로니 / 1년전쟁은 건담 세대에게 있어서의 ‘전쟁’


제4장   두 명의 샤아 — 토미노 요시유키와 오자와 이치로
샤아와 오자와, 두 ‘파괴자’ / 풍족한 프린스들 / 55년 체제가 문제야 / ‘라라아도 기뻐하는’ 정치개혁 / 검은 세 황소걸음(?)을 향해 ‘파괴자’가 움직인다 / 오자와와 샤아의 패배 / ‘인류는 우주로 자립해야 한다’는 성명 / 오자와와 샤아의 위험한 순수함 / 소선거구제와 뉴타입 / 소선거구는 내가 제일 잘 다뤄…… / 역습의 오자와 / 또 한사람의 샤아, 토미노 요시유키 총감독 / 전쟁 기억의 부재 / 아톰과 야마토, 시대의 분위기 / ‘공상’ × ‘과학’이 전후 일본의 원동력 / ‘과학’의 양면성, 빛과 그림자 / 화성 땅 팝니다 / 스푸트니크 쇼크와 뒤섞인 지구방위군 / 일본대학 ‘중앙집행위원회’ 시대와 건담의 권력관 / 산학협동은 인재의 ‘양산’ 시스템 / 일본대의 기렌 자비 / ‘권력’과의 해후 / 붉은 혜성은 고생을 많이 한 사람 / <철완 아톰>에 영화의 시점을 반입하다 / 콘티 천 개 해치우기 / 애니메이션 붐의 포석이 된 <바다의 트리톤> / ‘슈퍼 로봇 대전’을 불러낸 초합금 / <용자 라이딘>에서 경험한 좌절 / 전쟁을 그린 잠보트3 / ‘30분짜리 상품광고’라는 통념에 반기를 들다 / 스폰서의 개입으로 탄생한 모빌슈트 / ‘순종’이 기른 ‘반역’

마치며
주요 참고 인용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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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한정으로 제공되는 체험판입니다.

언제까지 제공될 지는 미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미리 받아두시길 권합니다.

(리디북스 체험판 다운로드 링크)
https://ridibooks.com/v2/Detail?id=3162000002

2018년 2월 8일 목요일

우리 책은 누가 사는 걸까 - (3)

데이터를 합산해 보다가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신간 <<건담과 일본>> 총 구매 독자 중 51.72%가 40대입니다.


저희 책 3종의 통계에서 총 구매 독자중 각각 차지하는 비율이
남성 75.29%
여성 24.71%

30대 42.30%
40대 32.08%
20대 18.11%
50대 5.30%
60대 0.78%
70대 0.78%
10대 0.65%
의 분포를 보입니다.

개별 도서로 들어가면
<<드래곤볼 깊이 읽기>>는 총 구매 독자 중 51.94%가 30대
<<세카이계란 무엇인가>>는 총 구매 독자 중 36.31%가 여성
이라는 점이 특기사항입니다.

세세한 사항은 관심 있는 분만 보셔도...

<<드래곤볼 깊이 읽기>>
남 82.26%
여 17.74%

30대 51.94%
40대 29.68%
20대 12.26%
50대 4.19%
70대 0.97%
60대 0.65%
10대 0.32%

<<세카이계란 무엇인가>>
남 63.69%
여 36.31%

30대 36.89%
40대 27.67%
20대 27.38%
50대 5.48%
10대 1.15%
60대 0.86%
70대 0.58%

<<건담과 일본>>
남 91.38%
여 8.62%

40대 51.72%
30대 32.76%
50대 7.76%
20대 6.03%
60대 0.86%
70대 0.86%
10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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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근황보고.
국내 저자와 2종 계약을 하고, 일본에 4종 오퍼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