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수요일

독립출판 서점 라이트라이프 (feat. 워크라이프)

멀리 광주광역시에서 책을 사랑하는 젊은 사장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희는 독립출판 서점 라이트라이프라고 하는데, 거래를 틀 수 있을까요?"

드디어 1위!


드디어 알라딘 서점의 만화 > 만화 그리기와 읽기 분야에서 1위를 했습니다.

03/11. 예약판매 시작.

정성이 가득한 독후감

저희 책 드래곤볼 깊이 읽기에 대한 첫 독후감이 올라와서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링크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whalo12/220668796528

펀샵 MD님이 저희 책을 잘 리뷰해주시고, 테일러님이 저희 책을 잘 소개해주셨다면,
이번 까까님은 정성이 가득한 첫 독후감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리뷰와 독후감이 어떻게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독후감이 좀 더 끈끈한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저희들 편집자라는 종족은 글을 다루는 걸 생업으로 하기에, 문맥 속에 어떤 감정이 담겨 있는지, 글쓴이가 사용한 표현이나 묘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까까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드래곤볼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희 책이 좋아서 독후감을 쓰셨다기보다, 저희 책이 드래곤볼을 서술한 느낌/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독후감을 남기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이렇게나 좋아하는 드래곤볼을 당신들(드래곤볼 깊이 읽기의 저자와 번역자)도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는 마음으로 쓰신 걸 느꼈습니다.
동호인(同好人)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정도로 피부로 느낀건 오랜만입니다.

까까님을 비롯하여 100자평 등의 짧은 글이라도 여러 곳에 남겨주신 독자님들의 응원을 원기옥 삼아 두번째, 세번째 책도 계속 열심히, 덕덕하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다음 책 나오기 전에 저희 굶어죽지만 않게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 좀;;;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예스24도 뚫렸습니다

예스24 회원이라 그동안 구매를 미루셨던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드래곤볼 깊이 읽기 예스24 판매도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5458865


예스24에서 이거저거 하다보면 적립금을 8천원이나 준다고 합니다.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6/0218Promotion.aspx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P.S: 내 드릴은 하늘을 뚫는 (아니야 그거 아니야)

2016년 3월 28일 월요일

우리 책은 누가 읽는 걸까? | 드래곤볼 깊이 읽기


17000원이라는 가격
10% 할인해도 15000원이 넘는 가격.

빽빽한 글.
528쪽이라는 분량.
판면을 꽉꽉 채워서 여백도 별로 없는 책.

2016년 유행 스타일대로 레이아웃을 짰다면 600쪽 가량 나왔을 책.

양장본으로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을 내용.
학(學)이라는 원제가 붙어 있는 내용.

대체 이런 책을 누가 사서 읽는 걸까요?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먼저 알라딘의 데이터입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8:2로 남자가 많습니다.
제가 남자라 그럴까요? 전 여성 비율이 20%나 되는게 놀랍네요.
사실 인터넷 서점의 주요 고객은 여성이라고 합니다만, 저희 책이 여성에게 인기가 없어서 이렇게 매출이
(험 험;;;)

 

연령별 데이터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제 또래에게 가장 인기가 있네요.
35~39세 비율이 33.3%입니다.
역시 우리 세대의 전설입니다.
그 다음인 30~34세가 25%, 25~29세가 21%, 40~49세가 15%입니다.
(슬램덩크의 데이터도 이와 비슷한 분포를 보일까요?)

특이한 점은 20~24세에게는 10대보다 인기가 없다는 점입니다.
저희 책의 주 독자층인 남성이 저 나이에는 대부분 군대에 가 있기 때문일까요?

판매 권수는 나중에 OOO부 돌파! 같은 형태로 공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별 판매는 서울, 경기 지역이 압도적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반이 서울, 경기 지역에 몰려서 살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그 외의 지역은 인구 분포와 비슷한 판매를 보이는데, 유독 제주 지역만 다르네요.
번역자 婦의 출신 지역이 제주라서 그런 걸까요?


다음은 교보문고의 데이터입니다.


이쪽도 분포는 비슷합니다.
특이한 점은 50대의 구매기록인데요,
중고생 자녀가 사달라는 걸 대신 구입한 걸까요?

전 50대 형님께서 본인이 읽으려고 주문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도 50대가 되면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나다 순으로 정렬된 판매 점포명.


교보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따로 구분한다는 게 특이점입니다.
(저희 책의 경우는 모바일 x 3~4가 인터넷 매출입니다.)


그리고 곁다리로 펀샵 정보.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펀샵 리뷰. 보셨죠?

아직 펀샵 리뷰(링크) 못 보신 분은 일단 먼저 보고 오시고요...


다 읽고 나면 마음이 동해 바로구매 버튼을 클릭할 수밖에 없게끔 만드는 수준 높은 글입니다. 분명 리뷰어도 드래곤볼 덕입니다!

그래서인지 펀샵 실시간 베스트 순위 40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게 정말 실시간으로 바뀐다는 걸 모르고, 나중에 다시 스샷 찍으러 들어갔더니
41위로 바뀌었네요.
여러분이 보실 때의 순위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토)(일) 3일간 웰컴 페이지(첫화면)에 노출되었습니다!


생애 두번째 호사네요. 웰컴이라니!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접하시고,
덕질도 이렇게 진지하게 할 수 있구나! 라고 공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덕질 책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꾸벅)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홍대 만화전문 서점에서 구입 가능

만화 덕들의 성지.

홍대 한양문고 툰크와 북새통에서도 실물 확인 후 구입이 가능합니다.

주말에 홍대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한양문고 툰크에서는 웰컴 페이지에도 배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책은 카운터 바로 앞, 잘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북새통에도 역시 카운터 바로 앞 잘 보이는 곳에 저희 책이 있습니다.
(위치는 주마다 바뀝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면 알려주십니다)


랩핑 씌우지 않은 견본 책이 있으니 실물 책 직접 보고 사고 싶은신 분은 홍대 매장으로 GO GO!

펀샵 판매가 열렸습니다


남자에게 참 좋은 곳.
한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정신과 시간의 방
펀샵에서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유쾌한 리뷰로 저희 책을 소개해주실지(건담 만화 시리즈 리뷰처럼) 기다리고 있었는데, 책의 성격에 맞추어 진중하게 소개해주셨네요.

저희 책의 요점을 저희보다 더 잘 짚어주셔서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택배수령자 속출중!


#완독자의리뷰를기다리는가장두려운시간

질문에 답합니다

질문이 들어와 답변 드립니다,

Q. 이 번역본의 원서인 '드래곤볼 망가학'의 출간일이 2011년이던데, 너무 옛날 책 아닌가요? 이거 사도 돼요?

2016년 3월 17일 목요일

교보 판매도 시작됐습니다.


이제 교보에서도 드래곤볼 깊이 읽기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꼭 오프라인에서 책의 실물을 보고 사고 싶으신 분은
링크에서 영업점 재고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감사합니다

출간 전 5일간의 예약판매로

알라딘 만화 그리기와 읽기
주간 베스트 5위

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헌터 헌터가 재개된다고 합니다만...

일해라 토가시!의 토가시 선생님께서 업무재개를 하셨다고 합니다.
링크

분명 기뻐해야 할 소식인데,
외근 때문에 밖에서 이 소식을 들은 편집자는 순간 아찔했습니다.

오지랖 번역자가 오지랖 부리며 <<헌터헌터>>에 역주를 달았는데,
휴재중이라고 달았는데...
오늘 막 완성본 나왔는데...
오류를 인쇄해버린 건가!

....하며 서둘러 사무실로 복귀해 막 제본되어 나온 따끈한 책을 펴서 확인해보니

<<드래곤볼 깊이 읽기>> 157쪽

#신내림

드래곤볼 깊이 읽기 |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래곤볼 깊이 읽기의 예약 구매 기간이 끝나고
내일부터 배송이 시작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주문하시면 모레 도착한다고 합니다.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옮긴이 후기, 코멘터리 - 0.


 안녕하십니까!
<<드래곤볼 깊이 읽기>>의 번역자 입니다.
책을 마지막까지 다 읽어 보시고, 번역자 후기란을 보면서 이건 뭐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링크까지 오신 분이 과연 얼마나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거 역자 후기가 분량 얼마나 된다고 귀찮게 여기까지 오게 만드냐, 대충 책에서 다 끝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번역자 후기를 책에 싣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짧게 줄여서 가장 큰 이유 하나면 대자면, 번역자가 출판사 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읽는 책의 번역 후기를 보면, 가벼운 후기의 경우는 번역자의 신변잡기가 쓰여 있기도 하고, 살짝 무거운 후기는 그 책에 대한 상찬으로 점철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소한 작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할 때는 번역자 후기가 작품 감상의 가이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편집자들은 번역 후기에서 긁어와 보도자료를 꾸미기도 하지요. 서점에서 뒤에 있는 번역 후기부터 읽고 그 책을 구입할지 말지 결정하는 독자도 상당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1.


  • 표지
... 제작자 입장에서 표지가 좀 아쉽네요. 제작이 잘못된 건 아닌데, 생각했던 효과가 제대로 안 살았습니다. PDF로 표지 확인해보시면(링크) 아시겠지만, 저 자잘한 폰트가 옵셋 인쇄에서 100% 살지 않네요.
출판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샘플북으로 나중에 데이터 정리해서 공개하겠지만,
일단 표지는 한국제지 아르떼. 백색. 210g에 무광코팅. 제목자에만 에폭시 처리했습니다.
배경에 깔린 폰트 사이즈는 6pt입니다.
 

  • 번역자
번역자가 2명이라고 해서 둘이 분량을 나눠서 번역하지는 않았습니다. 각자가 번역을 하고, 버전의 번역과 버전의 번역 중에서 더 나은 부분만을 취합해서 초벌 번역을 끝낸 후, 4교를 거쳐서 나온 문장이 현재의 결과물입니다.
 
                                                                
  • 목차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2.


  • 줄거리
26p.

# 부루마, 부르마, 브루마, 불마, 블마, 블루마
도대체 뭐가 맞을까요? 아니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야겠죠. 도대체 어느 게 좋으신가요?


(한국 위키 뭔가요;;; 이미지 왜 이러죠;;;)

위키 글들을 읽을 때는 각주에 있는 출처 표시를 확인해가면서 읽어야 합니다. 한국 위키들이 영 부실하고 출처도 없이 자의적 해석만 가득한 건, 책을 쓸 때 조차 출처 명기 제대로 안하는 이상한 관습(자기계발서가 흥하면서 근 15년 정도의 분탕질이 만들어낸)에 물들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3.

손오공
p.85
# 니체 권력에의 의지
아, 이거 하느라 참 힘들었습니다.
책세상에서 나온 니체 전집을 싹 뒤졌는데, 해당 파트가 없고... 결국 나중에 구글링해서 찾은 게, 니체는 <<권력에의 의지>>라는 책을 쓴 적이 없고, 사후 그의 여동생과 출판업자가 니체의 유고를 이리저리 편집해서 내놓은 책이라고 하더군요. 쩝...

국내 번역본을 광화문 교보에서 간신히 입수했는데, 철학서에다 예전 번역(그리고 아마도 일본어 중역)이라 앞뒤 파트를 한글로 읽어도 이게 무슨 말인지... 결국 최대한 노력해서 번역을 하긴 했는데, 독자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4.

손오반
p.135
# 니혼료이키 日本霊異記 등에 등장하는 괴력의 소유자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신화인 단군신화를 보면 하늘의 자손인 환웅이 사람으로 변한 곰인 웅녀와 혼인해 단군을 낳았고, 단군은 1908년 간 살다가 산신이 되었다는 내용이 있지요.

                                   
<주간 소년 점프>라는 미디어
p.154
# 집영사 슈에이샤 集英社
https://ja.wikipedia.org/wiki/%E9%9B%86%E8%8B%B1%E7%A4%BE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5.


베지터
p.186
# 프라이드
프라이드를 뭐로 번역할 것인지. 문맥상 자존심이 맞기는 한데 베지터 팬 입장에서는 긍지라는 말도 버리기는 아깝지요.

                                              
p.187
# 후지산 이마, M자형 탈모
일본 내에서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여러 말이 많고, 에도 시대 기록 등도 찾아봤습니다. 여기저기 단편적인 글들도 많이 봤는데, 정리하자면,

아래 링크 ‘미인의 조건’을 보면 풍속화에 등장하는 후지산 이마의 예시가 나옵니다.
http://www.mw-personal.jp/bijin.html

무라사와 히로토의 <<미인의 탄생>>(너머북스, 2010년) 98쪽 부터 후지 이마, 기러기 이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세요.

저희가 내린 결론은
http://girlschannel.net/topics/81027/
이 글의 69번의 말이 맞다 쪽입니다.
일본 시대극 여성의 분장을 봐도 이마 라인 중앙에 ‘작은’ M자가 생기는 이마를 후지 이마라고 하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베지터나 아톰, 미키마우스는 M자형 이마(M자형 탈모는 아니고)에 가까운 게 아닐까요. 물론 저자는 ‘극단적인’이라는 표현을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번역자는 저자의 주장이나 표현을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리스펙트에 의거해서 행동하는 게 맞습니다.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6.

인조인간들
p.227
# 인조인간 19, 20호의 복장.
호텔의 벨보이, 도어맨, 짐꾼... 이런 쪽에서 보던 복장과 비슷하지 않나요?

                                              
p.231
나무위키에 심벌이라고 되어 있는데, 심벌즈가 옳은 표기입니다. 뭐 위키가 틀린 곳이 한두 개뿐이겠습니까;;;
シンバル = cymbals = 심벌즈
일본에서는 s가 빠진 형태로 굳어졌을 뿐입니다.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코멘터리 - 7.(완)



드래곤볼이니까 7에 맞춰서 코멘터리도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하려 합니다.
분량이 좀 많으려나요...


칼럼. 신룡의 기원과 드래곤볼 사용법
p.377
# 《용의 기원》 아라카와 히로시
아마존 링크

                                                      
p.378
#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신룡.jpg
http://blog-imgs-26.fc2.com/g/e/d/gedou453/1234085156568.jpg

http://blog-imgs-26.fc2.com/g/e/d/gedou453/db23.jpg


# 인도 나가
이미지

개시! 감사합니다!


출판사 설립 후 첫 책!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서울. 35~39세. (남).

누구십니까!

개시 감사드립니다!


p.s : 왠지 지인일 거 같은 느낌적 느낌;; H? K?



드래곤볼 깊이 읽기 알라딘 구매 링크

보도자료 | 드래곤볼 깊이 읽기



도서명: 드래곤볼 깊이 읽기
원  제: ドラゴンボールのマンガ學
쪽  수: 528쪽
가  격: 17,000원
판  형: 150*210*27mm (국판 변형)
ISBN: 979-11-957395-0-9 03830


■■ 책 소개
드래곤볼을 심도 있게 탐구한 수준 높은 평론
만화 《드래곤볼》을 철저히 파헤친 성인을 위한 평론.
사이야인의 ‘두근두근’과 니체의 ‘힘을 향한 의지’, 초사이야인 각성과 불교의 ‘깨달음’, 프리저의 최종형태와 1천년 이상 전해내려 온 일본의 ‘옹동 신앙’의 관계 등을 뛰어난 식견과 탁월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세세히 해설한다. 또한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어떻게 《드래곤볼》이라는 거대한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었는지를 그의 어린 시절과 <소년 점프> 연재 당시의 일본 사회상을 들여다보며 분석한다. 그동안 신나게 액션만 즐기는 게 전부인 작품으로 평가되던 《드래곤볼》을 둘러싼 담론의 새 장을 연 노작.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드래곤볼 깊이 읽기 | 이벤트, 전자책에 대해서

드래곤볼 깊이 읽기는 현재 인쇄중입니다.

오늘 접지물과 후가공 전 검수용 표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이미지는 누르면 커집니다(언제나)

인쇄랑 제본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물건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잘 나오겠지요.

드래곤볼 깊이 읽기 | 미리보기(PDF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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