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토요일

모성의 디스토피아(상) 출간



모성의 디스토피아(상) 전자책이 리디북스를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리디 이외의 플랫폼에 등록될 일정은 현재 없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시게 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해서, 
저자의 동의를 얻어 (상)권만 먼저 출간되었습니다.


(상)권의 1부, 2부 파트가 좀 어렵습니다.
일본의 과거 역사, 정치와 관련된 부분이라 
3부 → 4부 → 1부 → 2부 → 3부 → 4부 순서로 읽으면 좀더 접근하기 수월합니다.

(하)권은 아직 작업중입니다.
(상)권은 8교까지 마치고 출간했는데, (하)권은 아직 그정도로 작업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상)권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좀 아팠습니다. 미진한 부분에 대해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종이책 출간 때 반영하고, 전자책 파일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분량이 (상)권만 19만 2천자입니다.
저자의 전작인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이 16만 2천자입니다.
(상)권만으로도 이미 그 분량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책의 정가는 전자책(상) 1만원, 전자책(하) 1만 5천원
종이책 3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종이책은 텀블벅 펀딩을 거쳐 3월에 인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자책(하)는 그 이후로 예상하고 있지만,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작업 진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월 말 종이책 텀블벅 오픈
3월 말 종이책 인쇄, 배송
4월 초 전자책(하) 출간
5월 말 종이책 일반 판매

일반 판매는 소량만 잠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텀블벅 펀딩을 통해 수요 조사 후 맞춤한 양만 인쇄할 계획입니다.
(기존 출간도서의 재고 부담과 창고비로 나가는 고정비용 지출이 경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상황(출판사의 미래)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후원하는 느낌으로 전자책(상)도 읽어주시고, 종이책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안성탕면 이외의 다른 걸 먹고 싶습니다;;;

2022년 1월 1일 00시 05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최애와 함께 즐거운 워크라이프밸러스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마감을 하루라도 당기기 위해 다시 작업하러...

p.s : 이 당시에서 뭐 하나 나아진게 없네요.

댓글 2개:

  1.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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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꾸벅)

      본문 이후 상황이 바뀐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텀블벅은 택배 파업이 길어지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알라딘 같은 대형 서점도 책 배송에 문제가 생겨서 전체 공지를 하고 있는데,
      1인출판사에서 전국으로 보내면서 책이 왔네 안 왔네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생각하니 사후 대처가 불가능해보입니다.
      텀블벅 없이 바로 출간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홀어머니께 사정이 생겨서 3주 가량 비서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3주가 그냥 블립된 상황이라, 모든 일정이 3주만큼 뒤로 밀리게되었습니다.
      첫 계획보다 3주가량 더 지체될 것 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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