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제가 좀 아픕니다

2023.07.24 08:24 답변 3



제가 좀 아픕니다

머리 안에 문제가 좀 있다고 합니다.


1차 병원을 3번 가고, 2차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잘 모르겠다고 환부만 집중적으로 100장 찍는 MRI를 3차 병원(연세대 세브란스)에서 찍었습니다.


처음 아프기 시작한 날로부터 두 달이 훨씬 지났고, 장을 통해서 배출 되는 것보다 입으로 토하는 게 더 많아서 체중이 10kg 이상 줄었습니다.

금방 나을 줄 알았더니 은근히 오래가네요.


신경과 쪽으로 2주 좀 안 되게 입원을 해서 이번 주에 퇴원했습니다.

통원 쪽으로 치료 계획을 잡아주셨는데......


입원 하면서 덕분에 하나 새롭게 습득한 부분도 있습니다,

애니나 드라마 등에서 등장인물이 고난을 겪고 눈물을 흘리는 씬에서

그동안에는 캐릭터가 운다는 느낌 밖에 안 들었는데,

이제는 그 뒤에 있는 사람이 울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싱크로율이 높아져서 눈물부터 납니다.

너무 슬픈 콘텐츠는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머리 안에 문제가 있다보니 혼자서 걷지를 못하고, 집안에서도 자꾸 넘어지고 

발음이 부정확하고,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밥 조차 제대로 못 먹고 자꾸 흘리고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만의 문제가 아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워크라이프는 2013년에 창업한 1인 출판사입니다.

처음 계획은 1인 출판사가 아니었지만,

분야의 특성상 취향이 비슷한 다른 덕 출판노동자와 연계하지 못하고 결국 혼자 기획, 번역, 편집, 디자인, 마케팅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동반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 서브컬처 비평 분야를 좋아하는 다른 독자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 하나로 지금까지 운영해 왔는데, 글쎄요... 독자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과연 지난 흔적이 어떻게 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운영의 사정상, 아프다 보니, 특히 뇌 쪽 문제다 보니

이제 그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워크라이프라는 형태의 문제가 아니라, 책 쪽 일을 앞으로 못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마치 신앙을 잃은 듯한 먹먹함이 다가옵니다.


이게 유튜브라면 여러 실시간 질문에 답을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공식 소통의 자리이니까요.

밑에 댓글로 질문을 주시거나 이메일을 주시면 최대한 상세하게(저희 책의 주석처럼;;;)

이 게시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질문자 부분은 무기명으로 하겠습니다)

저도 지난 기억을 정리하고 싶고, 그리고 시간이 현재 있기도 하고요.

저희 책을 읽다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부분 등, 자유롭게 메일 주시면 그 당시에는 어떻게 판단해서 그런 문장을 썼는지 등에 대해 기억나는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이 책을 출간했는지 등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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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유가 있으신 분은 조금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폐업을 하려고 합니다. 아니,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40년 이상 살면서 나름의 한글을 써왔다고 생각했는데,

펜을 쥐고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못 쓰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쇼크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근력의 문제가 아니라 (길게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생각하는 힘 쪽으로도 겁이 납니다.

완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기간은... 이라는 소견도 들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실비보험도 안 들어서 이번 병원비는 꽤 부담이 되고, 앞으로의 비용도 꽤 걱정이 되지만, 그렇다고 병원비에 짖눌려서 라면으로만 끼니를 때운다거나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독자 여러분의 현생도 중요하니, 여유가 되는 분만 살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낸 책에 흥미가 있지만 그동안 도서관에서 빌려 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 부 집으로 들여주세요.

딱 그 정도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책 절판본에 대한 농담(절판된 책은 비싸게 거래되니...)을 인터넷 공간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현재 창고에 모성의 디스토피아는 (저희 창고에는 재고가 없고, 알라딘에만 재고가 있습니다)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  (품절) (감사합니다. 꾸벅)

건담 uc 증언집 10xx부

성인을 위한 교양 일본 애니메이션 편 6xx부 등등이 남아 있습니다.

(건담과 일본은 알라딘에 소량) 

(저희 출판사에서 낸 모든 서적이 초판 1쇄를 벗어난 기록이 없네요. 기존 책을 소장하고 계신 독자분은 대한민국에서 1500개 이하로 한정 생산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가지고 계신 셈입니다. 모성의 디스토피아는 더 적어서 생산량이 800 카피도 안 됩니다.)


워크라이프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10년 동안 매진한 지난 결과물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응원을 좀 받고 싶어서,

힘을 좀 받고 싶어서 이런 글을 씁니다.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추가) 균일가 3000원 같은 곳에서 저희 책을 볼 일은 없도록, 폐업 후 남은 책은 전량 폐기(재활용지 처리)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자존심으로 그 정도 고집은 부리고 싶습니다. 독자님과도 그 정도 가치와 추억은 공유하고 싶습니다.










p.s : 

1. 저희 책의 경우 인터넷 배송은 알라딘이 빠릅니다. 알라딘 재고와 저희 창고의 물류 배송 연동이 빠릅니다. 기타 서점은 두 호흡 정도 느립니다.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PublisherSearch=%ec%9b%8c%ed%81%ac%eb%9d%bc%ec%9d%b4%ed%94%84@244459&BranchType=1


2. 전자책은 현재 리디에서 서비스 중입니다.(8/9 현재 종료)


3. 사인본 발송은 종료되었습니다. 사인본을 신청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꾸벅)


p.s : 폐업일자는 병원에서의 치료 과정 한 싸이클이 끝나는 7월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에 쓸만한 게 있다면 그 이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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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약한 생각에만 빠져 있었나 봅니다.

이 당시(https://worklifebook.blogspot.com/2017/01/blog-post.html)에는

서브컬처 비평서를 5종 밖에 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에 8종을 발간했습니다.

세 걸음이나 더 나아갈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앞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



===== 답변 공간 =====

Q. 워크라이프가 첫 책으로 내려고 했다던 그 책은 무엇인가요?

A. 평전 샤아 아즈나블(일서)입니다.

왜 이런 깊이의 책이 아직 한국에 번역 출간되지 않은 건지 의아하게 생각될 정도로 상당한 깊이의 도서였습니다. 한국어로 기출간된 유사한 도서라면, 방향성 측면에서 카이 시덴 메모리/리포트 쪽에 가깝습니다.


평전 샤아 아즈나블과 드래곤볼 깊이 읽기세카이계란 무엇인가 3종을 발굴한 후에 창업을 결심할 정도로 제 마음에 쏙 드는 도서였습니다.

이 책의 권말 해설을 우노 츠네히로상이 쓰기도 했지요.


저자인 미나가와 유카의 건담 글은 저희가 출간한 책 건담 UC 증언집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건담 UC 증언집도 상당히 괜찮은 책입니다. 저희의 선구안을 믿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유니콘(UC) 이야기보다 우주세기(UC) 이야기가 더 많으니 올드팬도 즐기기 좋구요.


평전 샤아 아즈나블은 창업 초기 뿐만 아니라 2020년도까지도 계속 책을 내고 싶다고 트라이를 했고, 손지상 작가님의 도움을 받아 일본 저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지, 비즈니스 미팅차 방한한 일본 쪽 출판사 라이츠 담당의 태도는 왜 그랬는지에 대해, 건담 UC 증언집을 계약하고 일을 진행하면서 약간이나마 알겠더군요. 건담 관련으로 모든 걸 관리하는 곳은 선라이즈 쪽이고, 하다하다 안 돼서, 삽화를 다 빼고 글만으로 출간을 하겠다고 해도 일본 쪽 출판사는 권한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기(https://worklifebook.blogspot.com/2019/07/uc.html)에도 썼지만, 건담 UC 증언집을 출간하면서 저희 워크라이프와 선라이즈 간의 계약서도 썼고, 그 안에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납득이 되지 않아서 에이전시에 문의를 했더니 D즈니도 이런 조항을 넣어서 계약한다고 하네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평전 샤아 아즈나블은 출판사가 고단샤라 건담 관련으로 지분이 없고, 건담 UC 증언집은 출판사가 카도카와라 그나마 외국 번역 출간이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 이전에 이미 AK에서 검토를 했다는 기록을 인터넷에서 보기도 했는데, 이 책은 참 번역 계약이 쉽게 안되나 봅니다.


그리고 워크라이프의 마지막(?) 책으로 평전 토미노 요시유키를 내려고 손지상 작가님과 몇 년간 준비를 했는데, 참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손지상 작가님은 워크라이프가 먼저 계약서를 들고 찾아간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제 최애이지요!)



Q. (중략) 무례하게 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 쓰시는 걸 보면 상태가 꽤 괜찮아 보이는데, 은퇴보다는 복귀 쪽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A.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시간이 좀 있다보니 계속 고치고 고치고 고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ㅁ을 치고 싶은데 ㄴ을 치고, 그런 식으로 좌표가 계속 어긋납니다. 머리 속에서 X축 Y축을 담당하는 기관(?)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컵을 잡고 싶은데 컵을 툭 쳐서 넘어트린다던지 그런 미세 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글 입력은 카톡에서 음성 입력으로 대강을 입력하고(발음이 잘 되지 않아서 부정확합니다) 그걸 긁어와서 PC에서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중인데, 약발이 잘 도는 시간에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른쪽 넘버 키패드에서 안 보고도 엑셀 탁탁탁 넣었는데, 이제는 눈으로 보고 해도 자꾸 옆의 자판을 누르네요. 그 격차가 저를 슬프게 합니다.)

예전이라면 한 호흡에 휙 쓸만한 문장을 이제는 입력 및 수정에 시간이 10배가 걸리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Q. (요약) 저도 워크라이프 같은 분야의 출판을 하고 싶습니다. 창업 준비중인데, 후학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A. 여러 고민이 있으신데, 워크라이프의 경험을 통해 지난 세월을 반추해보면, 가장 부족한 파트가 마케팅입니다. 무엇을 만들지를 고민하는 건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을 만들어서 어떻게 팔지를 하나의 세트로 고려해야 합니다. 한 15년 전에 서교동 술집에서, 옆 테이블의 출판인들의 푸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파는 건 영업부에서 알아서 해야지, 왜 그걸 나한테 뭐라 그래"라는 요지였습니다. 저도 편집자로 출판계에 입문했기에 한때는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지만, 영업/마케팅은 잘 나가는 아이템에 부스터를 달아줄 수는 있어도, 제로를 1로 만들 능력은 없습니다. 만들 때부터 팔 시장, 사람들의 욕구를 고려하면 제가 걸었던 고난의 길을 걷지는 않으실 겁니다.

비용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으신데, 15년 전에는 책 1종 만드는데 보통 2천만원(인건비 포함)이 든다는 말이 상식처럼 돌았습니다. 물가가 오른걸 고려하면 지금은 2500~300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걸 까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실제로 지출한 비용입니다. 제목 부분은 저희 독자라면 다 아실 부분이니 저렇게 남겨 놓겠습니다. 


지출 수익

970 1549 +579만

680 1160 +480만

619 655 +36만

564 457 -107만

749 1450 +701만

608 244 -364만

783 943 +160만


총계 4973 6458 +1485만


지출은 외국 저자 선인세 + 에이전시 비용 + 인쇄소 비용 + 종이 비용 + 매달 창고비로 순수 외부 지출 비용입니다.

일반적인 출판사라면 여기에 번역비 + 디자인비 + 교열비 + 마케팅비 등이 포함됩니다. 즉 저희는 인건비가 빠져 있는 비용입니다.

수익은 서점에서 수금한 금액입니다.

외부 인건비로 지출할 돈이 없기도 했고, 제 성에 차는 작업자가 없기도 했습니다. 과연 그게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종수로 몰아치는 방법과 하나하나 꼼꼼하게 만드는 방법 중 어느 쪽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수치만 나열해 놓고 보면 그닥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지만, 여기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면 평가가 달라집니다.

10년입니다.

10년간 수익이 1500만원이 안 됩니다.


1년에 148만 5000원

1달에 12만 3750원


이런 출판을 하면 안 됩니다. 이런 사업을 하면 안 됩니다.

출판인으로서, 덕질인으로서 지난 세월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하라고 권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덕질인으로서 PC통신 시절부터 꽤 진한 세월을 보내왔고, 꽤 건방진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그동안 받은 걸 다시 보은한다는 의미도 담아서 출판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이라는 부분에서 실패했습니다.

직업을 통해 경제 활동을 하고, 돈을 벌어서 생활인으로서의 부분을 지탱해야 하는데,

월급쟁이 시절에 모았던 저축으로 생활을 하고, 사업으로는 새로운 자금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부담이 내내 쌓이다, 이번 병으로 터져버린 겁니다. 더이상은 지탱할 통장이 없습니다. 사업 자금도 없고 생활 자금도 없습니다.

이런 길을 걸으면 안 됩니다. 현금이 흐르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하고, 본인의 자리가 공석으로 비어 있어도 업무가 돌아갈 수 있게 후학을 양성해야 합니다.

그 작업을 위한 첫 단추가 마케팅이고, 기획 당시부터 누구에게 얼마나 팔 것인지를 고려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출 마이너스로 현재 성적표가 좋지 않은 오카다 토시오의 책 같은 경우는 신 고지라 비평에 높은 점수를 주고 출간했습니다.

신 고지라 영화도 즐기는 포인트에 따라 꽤 재밌는 영화인데(이후의 신 시리즈는 호의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제 덕력이 부족해서 그쪽은 그다지 흥이 안 나더군요), 

한국에서는 전혀 먹히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본류인 영화가 안 먹히니 비평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마이너스인 유니콘 책의 경우, 말미에 길게 실려 있는 후쿠이의 건담 시리즈에 대한 비평이 꽤나 좋습니다. 여기 높은 점수를 주고 출간을 진행했는데,

한국 내에서 후쿠이에 대한 반감이 이정도로 심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둘 다 마케팅을 고려했다면 출간을 보류하거나, 또는 투입 비용을 더 억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만 했겠지요.

(투입 비용 억제란, 건담 UC 책의 경우 판형이 작아졌습니다. 모성의 디스토피아의 경우 800부만 인쇄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 정도입니다.

비슷한 분야를 생각하신다고 하니, 궁금한 부분 있으면 또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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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판

(기록을 종료합니다)

2023.08.21(월)

독자님이 A딘에서 4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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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토)

독자님이 A딘에서 9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8(금)

독자님이 A딘에서 7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7(목)

독자님이 A딘에서 8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6(수)

독자님이 A딘에서 7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5(화)

독자님이 A딘에서 5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4(월)

독자님이 A딘에서 1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3(일)

독자님이 A딘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2(토)

독자님이 A딘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1(금)

독자님이 A딘에서 9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10(목)

독자님이 A딘에서 6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09(수)

독자님이 A딘에서 1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08(화)

독자님이 A딘에서 5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24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07(월)

독자님이 A딘에서 10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4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06(일)

독자님이 A딘에서 4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6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05(토)

독자님이 A딘에서 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8.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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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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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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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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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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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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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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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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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Y4에서 6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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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R디에서 10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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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Y4에서 35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25(화)

2분이 특별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비에 보태서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꾸벅)

독자님이 A딘에서 236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70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1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16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24(월)

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23(일)

독자님이 A딘에서 6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22(토)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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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목)

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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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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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17(월)

독자님이 R디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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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토)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14(금)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13(목)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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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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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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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7.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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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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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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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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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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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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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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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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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토)

독자님께 사인본을 발송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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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K보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30(금)

독자님이 A딘에서 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9(목)

독자님이 A딘에서 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8(수)

독자님이 A딘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7(화)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6(월)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5(일)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4(토)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3(금)

독자님이 A딘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2(목)

독자님이 R디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1(수)

독자님이 A딘에서 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20(화)

독자님께 사인본을 발송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A딘에서 13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19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K보에서 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19(월)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께서 특별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비에 보태서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꾸벅)

독자님께 사인본을 발송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A딘에서 37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12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Y4에서 4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18(일)

독자님이 R디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2023.06.17(토)

독자님이 A딘에서 5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독자님이 R디에서 1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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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추가 안내)
아이고...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종이책)은 저희 창고에서 전량 서점으로 나갔습니다.
어제(7/25) 주문하신 시간에 따라, 저녁이나 밤에 주문하신 분은 인터넷 서점에서 품절 연락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딱 1부만 보존용으로 가지고 있어서,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창고에서 재고 좀 받아둘 걸 그랬네요.
각 서점 자체 창고에는 종이책 재고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7/27. 10:40 현재. 알라딘에는 9부 재고가 있다고 합니다.)
(7/27. 11:04 현재. 알라딘에는 6부 재고가 있다고 합니다.)



7/27 (감사 인사)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리디북스 일
반도서 분야 베스트에서

손지상 작가의 도서가 주간 베스트 6위에 올랐습니다. -> 8/1 4위!

우노 작가의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도 37위에 올랐습니다.
 -> 8/1 12위!


알라딘에서는 
모성의 디스토피아가 종합 베스트 105위
어제 베스트
(일일 판매량)에서 17위


지금 베스트(실시간)에서도 48위에 있습니다.
워크라이프 창사 이래 최고 순위를 기록중입니다.
감사합니다!(큰절)





7/31 (또 감사 인사)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그리고 좋은 책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모성의 디스토피아도 저희 창고에서 전량 서점으로 나갔습니다.
재고는 교보 2부, YES 14부, 알라딘 100부 가량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장하실 분은 알라딘으로 부탁드립니다.
이미 소장하고 계신 분은, 
우리 아이 아껴주세요;;; 대한민국에 780부 밖에 없는 녀석입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저자에게 증정본 보내고, 유통 과정에서 손상돼서 폐기된 책들이 있습니다)




8/1 (안내)
폐업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종이책 서점의 경우 매대에 깔려 있던 책, 책장에 꽂혀 있던 책, 서고에 있던 책, 전국 매장에 깔려 있던 책을 파주로 전부 보내서 수량 집계 후,
출판사 창고로 보내서 다시 수량이 맞는지 확인 후
그 수량 만큼의 금액을 상계 처리 또는 환불합니다.
그래서 딱 1일부터 폐업이 가능하지 않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전자책 서점은 클릭 몇 번으로 폐업이 진행되는지 알았더니
D+3일 후, 다시 D+6일 규정이 있네요.
리디에서는 8/9(수) 오후 5시 정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8/9현재 판매 종료 되었습니다)

종이책 서점은 알라딘 쪽 구매가 수월합니다. 알라딘에서 절판 뜨면 다른 곳에서는 더 구하기 힘들듯 합니다.




8/9 (감사 인사)

여러 독자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리저리 매출과 반품을 따져 보니 (아직 입금 받은 서점은 없지만) 
지난 4월부터 병원 다니면서 지출한 금액을 제하고도 1천만원 정도가 통장에 남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는 아무 생각, 고민, 걱정 없이 재활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8/22
기타 모든 서점과 거래를 종료했고, 
대인배 알라딘님께서, 오직 빛 알라딘님께서 재고를 상당량 가져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책이 필요하신 분은 알라딘으로 부탁드립니다.


모성의 디스토피아는 8/22 현재 알라딘에 24부 가량 남아 있고, 
최종입니다. 더는 재고가 없습니다. 

댓글 65개:

  1. 출판하신 거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이렇게 블로그까지 찾아 보고 있었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부디 완쾌하셔서 좋아하시는 일 계속 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1쇄도 안 나갔다고 하시지만... 워크라이프 책을 본 사람들은 압니다. 정말 좋은 책들이고, 의미있는 책들이라는 것을. 다만, 국내에는 창작자 보단 소비자들이 월등히 많은 상황이라...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오늘 구매를 미루고 있던 모성의 디스토피아 (하)권 구입하겠습니다. 부디부디 건강 꼭 되찾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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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제 지난 날은 헛되지 않았군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힘 있게 살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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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워크라이프의 발간물은 본 적이 없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번역일도 쉽지 않거늘 교정부터 발간까지 혼자서 묵묵히 하셨다는 것에 놀라움과 감동을 받았고 지병으로 인해 폐업을 하신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부디 꼭 완쾌하시고 남은 시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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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옙. 꼭 악으로 깡으로라도 완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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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 우연히 근황을 알게되어 찾아왔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빨리 회복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집어들까 말까 고민했었던, 제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한 '드래곤볼'에 관련된 "드래곤볼 깊이 읽기" 책 구매 하려고 합니다.

    오전중에 입금하고 메일 드리겠습니다. 아직 건강이 괜찮으시다면 '사인'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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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 이런. 드래곤볼 깊이 읽기와 세카이계란 무엇인가는 절판 되어서 비축분이 없습니다. 제가 글을 명확하게 쓰지 않았나 봅니다. 메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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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ㅠㅠ 그렇군요 오전에 입금은 했습니다... 일이 바쁘다 보니 이제 확인을 했네요.
      도서는 "오카다 토시오의 성인을 위한 교양 일본 애니메이션 편" 이걸로 변경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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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이런 출판사를 이렇게 알게 돼서 안타깝네요. 알라딘 링크 들어가서 몇 권 주문했습니다. 절판된 책들도 참 탐나는데 절판되기 전에 알았었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대표님 건강이 우선이지요. 잘 회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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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힘 받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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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셔서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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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한 가치임을 이번에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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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한 번도 워크라이프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워크라이프 책들이 대한민국 서브컬처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느끼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해왔던 일을 접어야 한다니 많이 아쉽겠습니다. 그것이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더 그럴 것 같고요. 저도 아마 비슷한 나이여서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중이라 남의 일 같진 않네요. 저희 어머님도 건강이 안 좋으셨는데 공기 좋은 자연과 가까운 곳(제주도)로 이사가신 다음에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선택 가능하다면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요양하는 것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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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 킹오파 96 97 대회 우승자 A-TEAM 장거한 어색님 아니십니까!
      ㅎㅎㅎ, 약이 잘 받아서 농담도 할만큼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책 좀 보자 친구야. 10년이다;;;
      (약이 반응하는 건 종양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소견도 들었지만, 일단은 긍정적인 쪽만 바라보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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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수업 준비차 을 다시 읽다가, 주석에 적힌 블로그를 찾아왔는데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서브컬처 비평을 좋아해서 워크라이프에서 내는 책에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부디 건강 회복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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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약을 복용 중이라 상태가 꽤 좋아졌습니다. 혹시 이대로 어쩌면... 하고 희망을 가졌는데, 절대 일정 선 이상으로는 상태가 안 올라오네요;;; 인생 레이스 관뚜껑에 못 박을 때까지 달려봐야 아는 거 아니겠습니까! 힘 내서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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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드래곤볼, 세카이계, 서브컬쳐, 우노츠네히로의 두권까지 가지고 있는데 소식듣고 왔습니다. 더 많은 책들 보고싶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꼭 쾌차하시고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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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그동안 외로운 활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여러 분이 저희 책을 아껴주셨음을 표현을 해주셔서 많은 힘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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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건강하시길 먼 발치에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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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이 정말 최고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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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네 권의 책을 샀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연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쾌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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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완치 후 누군가가 외주자로 고용해주신다면, 서브컬처 번역, 교열 등의 일은 계속 하고 싶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어느 서브컬처 행사장의 줄세우기 안전 요원으로라도 한자리 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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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히치하이커는 재고가 더 없는 것이죠? 힘내시고 다시 일어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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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지상 저자의 히치하이커는 종이책은 재고가 없고, 리디에서 전자책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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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책 주문했습니다. 서브컬쳐 연구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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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저도 애정하는 분야라 누가 이어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큰 출판사에서 임프린트로 좀 해주면 좋겠는데... 석유왕에게 팔린 snk처럼 그 수준이 아니면 채산성이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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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경제서 하나 빼고 다 가지고 있습니다. 소식 듣고 주변에 혹시 관심있는 지인 있으면 챙겨주려고 몇 권 더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건강해지시면 서브컬쳐 번역서를 통해 역자와 독자 관계로 또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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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옙. 저도 빨리 건강해져서 다시 활동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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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응원합니다. 언제나처럼 워크라이프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욕심인줄 알면서도 저는 덕분에 그간 너무도 사실 너무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쾌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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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힘 내서 병 재발하지 않도록 재활 잘 하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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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서브컬처론 강의록 책을 구매하고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링크를 보게 되었네요. 어서 빨리 쾌차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두권의 책 구매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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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넓게 연결되어 있는 독자님들과의 인연을 느낄 때마다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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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대표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처음 나왔을 때, 책공장 카페인가에서 인사나눴던 이김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첫 책이 나와서 마음이 가기도 하고, 가끔 생각날 때면 책이 나오고 있는지 알라딘에서 검색하면서 같이 잘 살아남자는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어쩌다 이 소식을 전해듣게 되어 무척 놀라 댓글 남깁니다. ㅠㅠ 완쾌 소식을 블로그에서 다시 읽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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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공장 오프에서 한번 뵙지도 못하고, 내적 친밀감만 잔뜩 높이고 이렇게 먼저 리타이어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출판이라는 이 기나긴 싸움에서 꼭 승리를 쟁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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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책들 잘 읽었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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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책 만들면서 제가 제일 신났지요. 그 흥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날이 빨리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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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주제의 책들을 다루고 있어 관심있게 봤는데 폐업이라니... 그것도 건강상의 이유라니 몹시 아쉽습니다. 나중에라도 꼭 털고 일어나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해당 책들을 교보문고 ebook으로도 구매 가능한가요? 사이트 상에서는 교보에서도 ebook으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았는데 블로그에는 리디북스만 언급되어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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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업을 하다보면 업체와도 이리저리 엮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저희에게 가장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각각 알라딘과 리디여서, 그쪽으로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선호도와 편의에 따라 편하신 곳에서 구입하셔도 무방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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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리디와 알라딘에서 전자책 실물책 다 구입하였습니다
    예스에서도 주문했는데 알라딘 재고가 있다 하시어 알라딘에서 추가주문 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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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 최애캐 정도만 누린다는 중복 구매의 영광을 제가!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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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만화 출판사에 다니고 있는데,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책 재밌게 읽겠습니다! 좋은 책 발간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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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덕질인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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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안녕하세요 대표님. 일면식 없는 독자이다 보니 너무 늦은 인지에 이처럼 응원이 늦었습니다.. 부디 꼭 쾌차하시고 앞으로도 내외로 좋은 일들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만들어 주신 소중하고 좋은 책들 감사함으로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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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힘 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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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대학에서 일본 서브컬처를 가르치다 보면 대표님 책이 얼마나 유용한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서브컬처에 관한 이론서나 비평서가 너무나도 부족한 한국 현실에서 대표님 책은 망망대해의 화이트베이스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트를 받아보면 학생들이 얼마나 워크라이프 책을 즐겨 읽는지 알 수 있으며 아즈마 히로키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와 함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워크라이프 책은 대부분 소장하고 있으며 또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에도 배치하고 있습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주석도 충실해 입문서로 소개하기도 좋거든요. (몇 권 사지 못한 책은 오늘 알라딘에서 급히 주문했습니다.)
    척박한 한국 풍토에서 좋은 책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표님의 글을 보면 서브컬처에 관한 열정이 전해져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일본 서브컬처 연구자로서, 한 명의 애니메이션 팬으로서 동지 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표님은 많은 서브컬처 팬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건강 악화와 폐업 소식이 더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글과 말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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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지난 세월이 인정 받는 듯하여 정말 가슴이 벅찹니다.
      앞으로도 교육 일선에서 후학들에게 맑은 가르침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기회가 오면 다시 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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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안녕하세요. 그동안 좋은 서적들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치료되시기를 바라며, 어떤 형태로든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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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꼭 다시 뵐 수 있게 재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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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아이고, 저희 책 애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요 며칠 재활을 소홀히 했더니 몸 상태가 다시 정체기에 들어간 거 같습니다.
    독자님 애정어린 글의 기운을 받아서, 오늘부터 다시 꾸준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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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독자님의 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원글을 삭제하셨나봅니다. 수정이 안 되어 이런 식으로 덧붙입니다.)

      삭제
    2. 원글 작성자인데 제 글이 왜 삭제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표님 회복은 잘하고 계시죠?
      제가 저번에 4권 구입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사이의 ‘모성의 디스토피아‘가 절판되었더라구요. 기쁜소식이에요

      삭제
    3. (답글에 답글은 지원을 안 하네요)
      구글님이 하는 일은 워낙 신묘해서 다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신경계 어디가 뭉쳐있었는지, 연필을 잡고 글씨만 쓰려고 해도 목 뒤에 압력이 어마어마하게 잡혔는데, 이제 그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걸을 때 발목 쪽에 모래주머니를 찬 듯한 느낌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차차 잡히겠지요.
      응원 감사합니다!

      삭제
  25. 알라딘에 없는 책은 더이상 구할 수 없는건가요?
    구매 소장하고 싶은데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좀 아쉽네요...
    혹시 방법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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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저희는 공식적으로 폐업했고, 창고에 남은 책은 전량 폐지 재활용 처리 부탁드렸습니다.
      알라딘에 남은 책은 정말 감사한 알라딘측 담당자께서 반품 대신 판매를 택해주셔서 남아있는 소량입니다.
      저도 딱 1부씩만 소장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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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서관이라도 찾아봐야겠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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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기서 보시면 조금 더 편합니다.
      전국 79개 관에 있다고 뜹니다.
      https://www.nl.go.kr/kolisnet/search/searchResultEditonList.do?tab=BKGM&subTab=&pageNum=1&pageSize=15&sortField=&sortOrder=&facetCollType=&facetYear=&facetKdc=&facetLang=&keywordType1=total&keyword1=%EB%AA%A8%EC%84%B1%EC%9D%98+%EB%94%94%EC%8A%A4%ED%86%A0%ED%94%BC%EC%95%84&bookFilter=BKGM%2CYON%2CBKDM%2CNK%2CNP%2COT&ufKey=497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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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전차책 방면은 왜 폐업하신건지 여쭤봐도 좋을까요 ㅠㅠ 리디에서라도 책을 구할수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 이런 출판사와 서적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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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오프된 공간이라 숫가락 갯수까지 다 보여드리기는 힘들고 대략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사업체(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으면 4대보험을 내야 하는데,
      1달 수금액의 총합이 4대보험+창고운영비 보다 적은 달이 많았습니다.
      종이책을 접고 전자책만 운영한다고 해도 여기서 빠지는 건 창고비 뿐이라 전체 폐업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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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문득 생각나서 와봤습니다. 부디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으시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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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무릎 뒤의 오금부터 굳어서 하체가 쫙 펴지지 않고 구부정하게 걸어 다녔는데,
      필라테스 다니면서 재활 열심히 해서 굳음을 발목까지 내렸습니다.
      어지러움이나 균형 못 잡는 건 여전한데, 이것도 차츰 좋아지겠지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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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모성의 디스토피아... 책바구니에 있었던 책인데 주문하려고 보니 절판이라, 책을 구하려고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출판사에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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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잘 계신가요? 건강은 좀 회복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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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완치는 요원한 일이고,
      앉아서 하는 외주 일만 간간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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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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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갑자기 눈이 와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균형을 잘 못 잡는데, 길까지 미끄러우면 답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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