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모든 책 본문 용지에 한솔 클라우드를 사용했습니다. 구름처럼 가볍다고 해서 이름이 클라우드입니다.
책의 전체 두께에 따라 80g과 70g을 나눠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미모(미색모조지)에 비해 절대 싼 지종은 아닙니다.
p.s
1. 업무에 사용하던 10년 된 데스크탑 파워에 불이 나서 (관련 데이터를 찾아보기 복잡해져서) 각 책별로 나열하기는 약간 힘듭니다.
2. 나쁜 종이, 싼 종이를 썼다는 글이 있어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3. 몸 상태는... 좋지는 않습니다. MRI 예약을 잡아 놓은 상태라, 일단 기다리고 있습니다.
6월에 올리신 글 보고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쳐론 강의록을 샀다가 어제 다 읽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해서 블로그 들렀네요. 종종 근황 알려주세요.
답글삭제고맙습니다. 좋은 소식 위주로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아무래도 글이 뜸하게 됩니다. ㅎㅎ;;;
삭제그동안 내주셨던 책에 대한 정보와 사장님 근황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니 굉장히 반가운 포스팅이네요.
답글삭제후에 건강 잘 회복하셨다는 좋은 소식과 함께 복귀하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도 행복하지 않은 일이 있고, 검사 결과도 마냥 좋게만 나오지는 않아서 의기소침해져 있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2024년에는 활동할 수 있게, 재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삭제응원 감사합니다!